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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은 인턴기자] 배우 송하준이 꽃미남 동빈 역으로 출격했다.
최근 SBS 일일드라마 ‘청담동 스캔들’(극본 김지은, 연출 정효)에 송하준이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극중 송하준은 매장 여직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동빈 역을 맡았다. 특히 그는 여주인공 최정윤(윤주 역)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따뜻한 동료로 반전분위기를 이끄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그간 드라마 ‘쓰리데이즈’, ‘갑동이’에서 남성적인 역할을 보여준 송하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송하준 소속사 지노웍스 측은 “송하준은 뮤지컬 배우출신으로 안정된 보이스와 준수한 외모를 겸비한 배우다”라며 “곧이어 영화에서도 만나보게 될 것이다”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청담동 스캔들’은 내일(7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지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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