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백’ 신하균, 30대 모습으로 장나라와 기습 스킨십 ‘포착’

입력 2014-11-06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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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스터 백’ 30대로 돌아간 신하균이 장나라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월6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측은 2회 방송에 앞서 장나라와 신하균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문의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은하수(장나라)와 이를 지켜보는 최고봉(신하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젊게 변한 최고봉이 은하수에게 급하게 다가가 덥석 손을 낚아채고, 젊은 최고봉을 처음 본 은하수가 기습적인 행동에 당황해 하는 모습도 보였다.

앞서 방송된 ‘미스터 백’ 첫 회에서는 홍보를 위해 실버타운을 방문한 최고봉이 그 곳에서 자원봉사를 하던 은하수와 처음 만난 뒤 싱크홀 사고를 함께 겪으며 인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젊어진 최고봉이 대화중인 은하수에게 급하게 다가간 의도는 무엇인지, 은하수와 대화를 나누던 상대는 누구인지 2회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미스터 백’ 제작 관계자 측은 “2회부터는 70대가 아닌 30대의 젊은 최고봉이 한층 더 빠르고, 역동적인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어서 유쾌한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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