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피노키오’ 박신혜 어린 시절을 연기할 배우 노정의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화제다.
11월7일 노정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노정의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에서 박신혜의 아역 어린 최인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중 밝고 당찬 성격을 지닌 인하는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인물이다. 특히 노정의는 큰 눈망울, 예쁘장한 외모에 신비로운 분위기까지 박신혜와 똑닮은 비주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그간 노정의는 다수의 작품을 통해 배우 오윤아, 이요원, 황정음, 구혜선 등의 아역을 맡아 시청자들로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또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활약해오며 배우 김유정, 김소현을 잇는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거짓 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 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 ‘피노키오’는 이달 12일 오후 10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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