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강소라가 ‘미생’ 시청률 공약을 지켰다.
11월7일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에 출연중인 강소라는 서울 서초구의 한 치킨집을 빌려 직장인 수십여 명을 초대해 치맥 파티를 열었다.
이날 강소라는 극중 캐릭터 안영이 모습 그대로 단정한 오피스룩을 입고 등장, 팀장부터 인턴까지 다양한 직급의 직원들과 함께 치킨과 맥주를 먹고 마셨다. 그는 직원들과 드라마 관련 대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강소라는 드라마를 사랑해주는 마음에 보답하고자 ‘미생’ 원작 웹툰 완간 세트를 준비, 감동의 선물로 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앞서 그는 “시청률 3%가 넘을 시, 한 회사를 선택해 가을날 치킨과 맥주를 쏘겠습니다! 제발 쏘게 해주세요”라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강소라 치맥 파티 소식에 네티즌들은 “강소라 치맥 파티, 나도 같이 있고 싶다” “강소라 치맥 파티, 시청률 공약 지켰네” “강소라 치맥 파티, ‘미생’ 재밌게 보고 있다” “강소라 치맥 파티, 재밌었겠다” “강소라 치맥 파티, 웹툰 세트까지 준비했다니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윌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