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서울 빛 초롱 축제가 개막했다.
11월7일 개막한 서울 빛 초롱 축제는 23일까지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 약 1.2km 구간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서울의 빛나는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청계광장에서 수표교까지 청계천 물길 1.2km 구간을 4개 테마로 나눠 서울 빛 초롱축제를 진행한다. 점등시간은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이며, 천천히 걸으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청계광장에서 광교)는 창덕궁 인정전, 조선왕조, 김장 문화 등 유네스코에 이름을 올린 한국을 빛낸 유산이 테마이다. 2구간(광교에서 장통교(에는 지자체 및 해외 초청으로 꾸며졌다.
3구간에는 폴리, 라바, 또봇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토종 캐릭터를 테마로 한 작품을 전시한다. 마지막 4구간은 삼일교에서 수표교로 국내 유명 라이트 아트 현대 작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또한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 200여 명의 소망을 다양한 색깔의 소망등에 담아 8m 높이의 대형 소망트리를 설치하는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서울 빛 초롱 축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울 빛 초롱 축제, 예쁘겠다” “서울 빛 초롱 축제, 주말에 가봐야지” “서울 빛 초롱 축제, 이런 것도 하는구나” “서울 빛 초롱 축제, 더 추워지기전에 빨리 가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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