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순간포착] ‘안녕’ ‘비정상’ ‘힐링캠프’ ★들의 ‘작업의 정석’

입력 2014-11-11 08:00  


[최주란 인턴기자] TV는 하나인데, 채널은 여러개다.

월화수목금토일. 일주일 간 쏟아지는 채널은 열 손가락을 꼽아도 모자랄 정도다. 볼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은 하나건만, 핫한 예능 프로그램은 어찌나 많은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예능프로그램의 ‘핫’하고 ‘잇’한 순간 포착. 미처 당신이 보지 못한 예능프로그램의 이모저모를 모았다.

‘안녕하세요’ 오하영 “이민기와 가을 소풍 함께 가고 파”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오하영이 배우 이민기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11월1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손나은, 윤보미, 김남주, 오하영이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이 “가을 소풍을 함께 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묻자 오하영은 “이상형이 이민기 선배님이다”고 답했다.

오하영은 이민기를 언급한 뒤 “군복무 중이신데 이런 거 말해도 되느냐”고 수줍게 말했고, 이에 정찬우는 “군인은 사람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비정상회담’ 장위안 “장윤주, 우리 진짜 인연이다”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모델 장윤주에게 오글멘트를 날렸다.

11월10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장윤주가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가 점점 귀찮아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가지고 G11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장위안은 여자에게 말을 거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하며 장윤주와 즉석 상황극을 펼쳤다.

장위안은 장윤주에게 다가가 “시간이 몇 시냐?”고 말을 걸었다. 장윤주가 “4시30분이다”고 답하자 장위안은 “내 시계도 4시30분이다. 우리 진짜 인연이다. 인연”이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특히 유세윤이 발가락이 오그라든 맨발을 들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힐링캠프’ 윤상 “아내 심혜진, 두 아이의 엄마로서 존경한다”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1월1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윤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상은 “심혜진이 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이어졌다. 당시 난 30살, 아내는 23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윤상은 “여자로서도 사랑하고, 아내로서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 두 아이의 엄마로서 존경한다”며 “10년 이상 미국에 살면서 혼자 다 해낼 때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그 면에서는 존경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출처: KBS ‘안녕하세요’, JTBC ‘비정상회담’, 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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