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개그콘서트’ 유민상이 시청자랑 소개팅을 한다.
11월9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코너 ‘유민상 장가 보내기 프로젝트’에서 유민상이 깜짝 고백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유민상은 “이 말씀까지 안 드리려 했는데 ‘개그콘서트’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올리신 여성분들 중 한 분을 만나기로 약속을 정했다”며 “이번 주 내로 만날거다. 정말 잘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홍현호는 “이건 말려야 된다. 그러다 눈이라도 맞으면 이 코너 끝나는 거 아니냐”며 우려했다. 하지만 송영길은 “한심한 놈아, 그냥 놔둬라. 만나면 다 눈 맞나. 유민상 형의 장점은 실제로 만나보면 더 별로라는 거다. 만나면 그 여자가 더 별로라고 소문낼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개그콘서트’ 유민상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유민상, 대박이네” “‘개그콘서트’ 유민상, 어떻게 될까” “‘개그콘서트’ 유민상, 프로그램 폐지 되는거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개그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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