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다이아몬드 러버’(가제)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월10일 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비는 중국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DIAMOND LOVER)’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
비는 극중 세계 최고 다이아몬드 회사의 대표로서 전형적인 사회 엘리트인사인 소량 역을 맡았다. 소량은 신사답지만 차가우면서도 사람을 경계하고 모든 일에 있어서 이해득실을 정확히 계산하는 완벽주의자다.
비가 출연할 ‘다이아몬드 러버’는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했던 MBC 드라마 ‘운명처럼 널 사랑해’ 원작감독인 대만의 진명장 감독이 메카폰을 잡았으며, 비의 상대역으로는 중국 여배우 탕옌이 캐스팅됐다.
한편 비는 12월초부터 중국 상패, 남경, 벨기에, 서울 등을 오가며 중국드라마 ‘다이아몬드 러버’ 촬영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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