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신규 판매사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일 재규어랜드로버에 따르면 새 판매사는 서울 목동과 동대문, 경기도 안양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기존 전시장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경계에 위치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적 요충지라는 게 회사 설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과 재무 투자 역량을 겸비한 회사며, 지원 방법은 오는 12일까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팀에 판매사 지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관련 사항은 전화(02-2071-7000) 및 이메일 (jlrknd@jaguarlandrover.com)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앞서 회사는 올해 초 신규 판매사를 모집, 서울 송파, 경기 수원, 인천, 경남 창원 등 4개 지역 네트워크를 확충했으며,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 이들을 확장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2013년 전년대비 61%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 역시 2013년과 비교해 50% 이상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 내년에는 각 브랜드의 신규 엔트리 제품이 될 재규어 XE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를 출시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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