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 여성의 로망을 자극하다, 남자 TOP모델들이 즐겨 사용하는 향수

입력 2014-11-12 10:30  


[김민서 기자] “지나간 남자친구의 모습은 잊어도 향기는 잊을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향기가 주는 기억은 특별하다.

이에 많은 여성과 남성들은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향을 선택하는데 신중을 기한다. 어떤 향수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분위기와 스타일이 달라지기도 하니까.

최근 SNS를 통해 대한민국 남자 TOP모델 주우재와 조민호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가 알려지며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프랑스 럭셔리 뷰티 브랜드 아이젠버그 향수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느껴보지 못한 특별한 향기로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이젠버그 향수에 대해 한 번 알아보자.

>> 모델 주우재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 ‘주우재 향수’


귀여운 베이비 페이스와 우월한 비율로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모델 주우재. 얼마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향수 사진을 올려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가 요즘 즐겨 사용하는 향수는 아이젠버그의 ‘러브 어페어 옴므’ 향수로 이는 은은하게 풍기는 플로럴 향이 달콤한 기분 좋음을 선사하고 연인간의 사랑이 절정에 머무를 때 바로 그때의 정열에 대한 무드를 풍긴다.

헤드노트는 화이트 플라워, 커런크 베리 하트노트 자스민, 로즈, 헬리오트로프 베이스노트 화이트 머스크, 샌달우드, 타바코로 이루어져 있으며 커런트 베리와 절묘하게 녹아 든 화이트 플라워가 소용돌이 치고 섬세한 향에 페루 향수초인 헬리오트로프의 개성이 타바코와 화이트 머스크의 방향 베이스에 대비된다. 또한 베이스노트는 머스크와 연관되어 섹시한 남성의 향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

>> 모델 조민호가 즐겨 사용하는 향수 ‘조민호 향수’


패션쇼 무대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가장 매력적인 남자 모델 조민호. 그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아이젠버그 조즈 향수 사진을 게재해 주목을 받았다.

아이젠버그의 대표 향수 ‘조즈 옴므’는 라드퍼퓸 중 가장 인기있는 향수로 과감하면서 남성적인 광능미를 주는 향이다. 한 번 느끼면 절대적으로 사로잡힐 수 밖에 없는 주목받는 향기로 내 마음을 물론 상대방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아이젠버그 향수의 결정체다.

헤드노트는 레몬, 아르무아즈, 민트 하트노트는 라벤더, 커피-모카, 자스민 베이스노트 패출리, 시더우드, 머스크, 샌달우드, 앰버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카 커피와 자스민 플로럴 향의 부드러운 미디엄 노트가 톱노트인 신비로운 아르모아즈 향을 감싸기 위해 부드럽고 풍부하게 퍼진다. 따뜻한 우드계열 향이 부드러우면서 강한 남성을 매력을 내뿜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출처: 주우재 인스타그램, 조민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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