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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그룹 지피지기(ZPZG) 칸이 스크린에 데뷔한다.
11월10일 칸 소속사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칸이 영화 ‘인연’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영화 속 칸은 주연 공만수 역을 맡아 무당인 옥화(박해미)의 철부지 아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극중 만수는 숨기고 싶은 상처와 고민들을 안고 스스로 성숙해지려고 노력하는 도중 여자 주인공 효주(노을)을 만나 변화를 겪고 인연에 대해 생각해보는 열혈 청년이다.
칸은 소속사를 통해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촬영을 하게 돼 영광이다. 누가 되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사 전체가 경상도 사투리로 진행되는 점에 대해 “서울 토박이라 사투리를 써본 적이 없어 애를 먹고 있다”며 “사투리 연습도 많이 하고 있지만 제일 중요한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칸이 주연으로 발탁된 영화 ‘인연’은 2015년도 상반기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지스타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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