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남지현 박형식에게 실망감을 드러냈다.
11월8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 강서울(남지현)은 차순봉(유동근)의 편을 들며 차달봉(박형식)에게 실망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서울은 “아버님이 언제 힘들어서 두부가게 못 하겠다고 한 적 있느냐. 왜 자식들이 나서서 그러는 거냐”라고 따져 물었고, 이어 “나는 아버님 편이다. 나는 아버님이 뭘 하던 뭐든지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달봉에게 “평생 그렇게 일만 하던 아버님에게 일거리를 뺏는다는 건 폭력이다”라며 “넌 이것 밖에 안되는 사람이었느냐. 5억이 중요한 거냐. 아버지가 중요한 거냐. 인간적으로도 정말 실망이다”라고 전했다.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정말 속상했던 장면이다”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가족끼리 정말 왜 그러지” “가족끼리 왜 이래 남지현, 속이 다 시원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KBS ‘가족끼리 왜 이래’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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