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유희열의 원맨 프로젝트 토이 정규 7집 앨범 타이틀이 확정됐다.
11월10일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뮤직 측은 토이 정규 7집 앨범 타이틀인 ‘다 카포(Da Capo)’가 적힌 재킷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재킷 사진 속에는 차들이 달리는 도로 위에서 친근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유희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번 토이 새 앨범 타이틀인 ‘다 카포’는 ‘처음으로 돌아가 연주하라’는 의미를 가진 음악 용어로, 유희열은 이번 앨범을 통해 토이로서 음악을 하던 처음 그 순간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신선한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정규 7집 앨범 타이틀인 ‘다 카포’에는 토이 특유의 감성 발라드 넘버부터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신선한 장르의 곡들이 대거 실릴 전망이다.
더불어 공개된 7집 재킷 사진은 지난 1999년 발매된 토이 정규 4집 앨범 ‘어 나이트 인 서울(A Night in Seoul)’과 맥을 같이 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의 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앨범 재킷 촬영을 위해 유희열은 서울 명동, 용산, 삼각지, 양화대교 등을 돌며 사진으로 담아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토이 정규 7집 ‘다 카포’는 이달 18일 온, 오프라인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안테나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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