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 심은경-주원 이웃 돼…“가는데 마다 있냐?”

입력 2014-11-10 22:56  


[연예팀] ‘내일도 칸타빌레’ 박보검이 설내일의 이웃사촌이 됐다.

11월10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차유진(주원)이 이윤후(박보검)가 자신의 집앞에서 이삿짐을 정리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후는 차유진에게 “이사 왔다. 여기 2층으로”라며 이사 소식을 알렸다. 차유진은 냉랭하게 “왜”냐고 물었고 이윤후는 “왜냐니. 살 집이 필요하니까. 이제 우리 자주 보겠다. 잘 지내보자”며 악수를 위해 손을 내밀었다.

차유진은 이를 냉랭하게 무시하며 “저 자식은 가는 곳마다 있다. 유익락 가게에, S오케스트라에. 설내일과 있거나 설내일에게 점수를 따거나”라며 설내일을 의식한 듯, 그의 집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곧 차유진은 “아이구 말도 안 돼. 어떻게 설내일에게?”라며 고개를 저은 뒤, 현실을 부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출처: KBS2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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