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한 감성에 입혀진 파스텔 컬러

[오아라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산뜻한 파스텔톤 의상으로 런웨이를 수놓은 2015 S/S 메트로시티 컬렉션.

메트로시티 컬렉션은 ‘JUST LIKE ME YOU CAN PLAY WORK LOVE(저스트 라이크 미 유 캔 플레이 워크 러브)’란 테마로 진행됐다.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자신감 넘치는 당당한 트렌드 세터의 모습을 표현한 이번 쇼에서는 핑크, 민트 등의 컬러에 실크, 레이스, 네오플랜 소재에 비즈와 주얼 장식을 더해 화사함을 더했다. 또한 비비드 컬러에 블랙이 조화를 이룬 강렬한 록시크 스타일도 함께 보여줬다.

이번 메트로시티 2015 S/S 컬렉션에는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참석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몽환적인 음악에 맞춰 유연하면서도 경쾌하고 또 한편으로는 강렬했던 메트로시티 컬렉션은 특유의 클랙식한 감성에 파스텔 컬러가 더해져 로맨틱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보여주며 2015년 봄, 여름 트렌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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