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이지애 전 KBS 아나운서가 ‘리틀빅 히어로’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다.
11월11일 방송될 tvN ‘리틀빅 히어로’에서 이지애는 재활용 옷 가게를 운영하며 호스피스 봉사활동을 하는 이주희, 김경순 씨의 사연을 소개한다.
따뜻하면서도 지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아 온 이지애는 과거 생명나눔 친선대사, 법제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
평범한 이웃의 특별한 선행을 찾아 소개하는 ‘리틀빅 히어로’의 취지에 공감해 내레이션을 맡은 이지애는 호스피스에서 투병중인 환자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이주희, 김경순 씨의 사연에 깊이 몰입했고, 마음을 담아 정성껏 녹음에 참여했다는 후문이다.
‘리틀빅 히어로’는 고정적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해온 유인나에 이어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 박해진, 류수영, 김보성, 신애라, 이하나, 장윤주 등의 도움을 통해 특별한 선행을 널리 알린 바 있다.
우리 사회를 보다 살만한 세상으로 바꾸는 시민영웅들의 이야기는 줄이어 목소리 나눔에 나선 스타들의 지원에 덧입어 더 많은 이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tvN ‘리틀빅 히어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주나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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