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현, ‘피노키오’ 열혈 여기자로 캐스팅…‘갑동이’ 제작진과 재회

입력 2014-11-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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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추수현이 ‘피노키오’에 합류한다.

11월11일 추수현의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추수현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연출)에서 열혈 여기자 임재환 역에 캐스팅됐다. 

뽀빠이엔터테인먼트는 “추수현이 제작사와 최종 조율을 마치고 출연을 결정했다”며 “추수현은 ‘피노키오’에서 남자후배들이 형이라 부를 정도로 털털하고 현장에서 발 벗고 뛰어 다니는 임재환 역으로 실제 기자에 버금가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앞서 추수현은 ‘피노키오’ 제작진들과 tvN 드라마 ‘갑동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그는 ‘갑동이’에서 시원시원한 이목구비를 갖은 여형사로 존재감을 떨치며 극에 활력소를 불어 넣었던 만큼 이번 ‘피노키오’에서도 큰 기대를 모은다.

한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12일 첫 방송. (사진제공: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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