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배려에 ‘미소 방긋’

입력 2014-11-11 22:29  


[연예팀] ‘내일도 칸타빌레’ 심은경이 주원의 배려에 미소 지었다.

11월1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극본 박필주 신재원, 연출 한상우 이정미)에서는 차유진(주원)의 집을 찾은 설내일(심은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내일은 어색해진 유진에게 용기를 내 “집에 놀러가도 되느냐”고 물었고, 유진은 “밥 먹으러 와도 좋다”고 허락했다. 이후 유진의 집을 찾아간 내일은 유진의 집 비밀번호가 다시 내일의 집과 같은 번호로 바뀌어 있는 사실을 알게 됐고, 내일의 물건도 가지런히 정리돼 있어 내일을 감동케 했다.

이 모습을 본 내일은 유진에게 “다 버린 줄 알았는데 그대로 있었다”라고 미소 지었고, 유진은 “분리수거가 귀찮았다”는 말로 에둘러댔다.

한편 ‘내일도 칸타빌레’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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