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란 인턴기자] ‘피노키오’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 속 데이트가 포착됐다.
11월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 측은 이종석과 박신혜의 빗 속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종석과 박신혜는 비를 피하기 위해 원뿔모양 라바콘(차량 통제용 구조물)을 머리에 쓰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천진난만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박신혜와 그런 그를 그윽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종석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피노키오’ 제작사 측은 “최근 부쩍 추워진 탓에 비를 맞지 않아도 몸이 떨리는 날씨였으나, 이종석씨와 박신혜씨는 살수차 아래에서 비를 맞으며 밤새 촬영을 이어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시도 웃음이 떠나지 않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와 팀워크는 최고였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드라마다. 오늘(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 아이에이치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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