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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규현이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11월13일 첫 솔로 데뷔 미니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가을음악회 ‘광화문에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록곡이자 자작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 무대를 마친 후 규현은 “‘나의 생각, 너의 기억’은 3년 전에 술김에 만든 곡이다”라며 “3년 전 감성이 깃든 곡이라 더욱 특별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가장 최근에야 완벽하게 완성됐다”라며 “신경을 많이 못 써서 걱정했는데, 곡이 참 잘 나와서 다행이다”라고 덧붙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수록곡 ‘나의 생각, 너의 기억’은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감성적인 음악에 스트링, 피아노 편곡이 더해져 곡의 감성과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잊었다고 생각했던 오랜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공감가게 그려낸 가사가 돋보인다.
한편 이날 자정 첫 솔로 데뷔앨범 ‘광화문에서’를 발표한 규현은 이달 1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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