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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은 인턴기자] 배우 안혜경과 그룹 초신성 멤버 광수의 금지된 사랑이 화제다.
11월12일 첫 방송된 KBSN 수목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극본 박윤후, 연출 이원익)에서는 서로 엇갈린 사랑을 시작한 두 커플의 파격적인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경과 광수는 사제지간의 금지된 사랑을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극 중 21살의 복학생 유재인(광수)은 영어 담당의 마윤희 선생(안혜경)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학교와 마윤희 집을 오가며 거침없는 사랑 고백을 전했다.
또 유재인은 선생과 학생의 관계를 강조하며 거부하는 마윤희에게 “누가 뭐래도 나한테는 선생이 아니라 여자인 걸”이라고 말해 여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사제지간의 뜨거운 관계를 의심하는 동급생 김다영(노행하)이 나타나며 마윤희와 유재인 두 사람의 관계는 더욱 아슬아슬해질 예정이다.
한편 ‘S.O.S 나를 구해줘’ 2회는 오늘(13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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