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늘부터 출근’ 봉태규가 6단 합체 로봇으로 변신한다.
11월13일 방송될 tvN ‘오늘부터 출근’ 9회에서 봉태규는 판촉행사를 위해 무게가 45kg에 달하는 로봇 탈을 쓰고 진땀을 뺀다.
검정색 쫄쫄이 의상 위에 팔, 다리, 몸통, 바지, 투구까지 6개의 부품을 조립하며 마치 합체 로봇 같은 비주얼을 선보인 봉태규는 무거운 로봇 탈 속에서 비 오듯 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한다.
봉태규는 ‘오늘부터 출근’에서 진짜 샐러리맨이 된 듯 진솔하게 직장생활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봉그래’라는 별명을 얻었다.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처럼 사회 초년병이 느끼는 애환을 진솔하게 전하며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짠한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9회 방송에서 힘겹게 몸을 가누며 낑낑대는 봉태규의 웃픈 모습에는 ‘미생’ 주인공 장그래가 구슬땀을 흘리며 드럼통을 나르던 모습이 오버랩 될 예정.
또한 이날 봉태규와 은지원은 단 둘이서 영업현장을 방문하고 거래처를 돌며 쉴 새 없이 장난감이 가득 담긴 박스를 나른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도중에 주문을 받아 발주를 넣을 정도로 어엿한 영업사원이 된 모습으로 입사 1일차와는 다른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tvN ‘오늘부터 출근’은 연예인들이 신입사원으로서 5일 동안 진짜 직장을 체험하는 초근접 직장 리얼리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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