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듀오밴드 글렌체크가 데뷔 3년 만에 투어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13일 글렌체크(Glen Check) 소속사 사운드홀릭 측에 따르면 글렌체크가 첫 번째 투어콘서트 ‘유스 투어(YOUTH TOUR)’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2011년 데뷔한 글렌체크는 그 동안 국내외 음악계는 물론 패션, 디자인, 비쥬얼 아트 등 각계각층의 러브콜을 받으며 성장해 왔다. 특히 2집 ‘유스(YOUTH)’ 발매 이후 해외 각국의 유명 프로듀서들과 리믹스 앨범을 지속적으로 발표했으며 걸그룹 씨스타 스페셜 앨범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의 리믹스 콜라보로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글렌체크 투어콘서트는 매년 열리는 연말콘서트와는 달리 관객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클럽 규모의 콘서트로 대만에서 시작해 서울, 광주, 부산에 이어 도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글렌체크 투어콘서트 ‘유스 투어’ 서울 공연은 12월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사운드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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