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웹드라마 ‘연애세포’ 흥행열풍이 심상치 않다.
11월13일 ‘연애세포’ 제작사 iHQ 측에 따르면 ‘연애세포’가 미주 지역에 이어 중국 대륙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앞서 미주 지역 한 온라인 스트리밍 업체와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는 ‘연애세포’가 이번에는 중국 현지 콘텐츠 유통회사와 홍콩, 마카오, 대만에 판매계약 체결을 확정 지은 것.
‘연애세포’는 장혁, 김우빈, 김유정 등 화려한 출연진과 독특한 웹툰 스토리의 결합으로 공개 전부터 이슈를 불러 모은데 이어 첫 방송 이후 연일 역대 웹드라마 흥행기록을 갱신하며 그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iHQ 관계자는 “문화시장 개방으로 한국과 중국이 합동으로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 영역이 넓어졌다”며 “‘연애세포’의 국내 성공에 힘입어 중국 업체들로부터 많은 한중 합작 제의가 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계약이 그 방증이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iHQ는 일본과도 구체적인 판매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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