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남현희 “성형수술 파문, 2년간 선수자격 정지당했다”

입력 2014-11-14 00:56  


[연예팀] ‘해피투게더’ 남현희가 성형수술 파문 당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1월1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서는 국가대표 특집으로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펜싱 선수 남현희, 사격 선수 김청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한 시청자는 남현희에게 성형수술 파문 당시 심정이 어땠는지 물었다. 이에 남현희는 “그것 때문에 내가 징계를 받았었다”며 “2년간 선수자격 정지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남현희는 “그 전에도 성형수술을 받은 선수들이 있었다. 나는 선수촌 감독과 내 종목 코치 선생님에게 허락을 받고 수술을 했는데 무단으로 했다는 통보가 내려졌다”며 “사태가 심각해진 게 선수만 찾으려고 한 게 아니라 내 수술을 허락한 사람을 찾으려고 난리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허락받고 했다고 할 수밖에 없었다. 협회에서 대표팀 훈련을 등한시했다고 말했는데 나는 수술하고 나서도 훈련을 했다”고 해명했다.

‘해피투게더’ 남현희 소식에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남현희 억울했겠다” “‘해피투게더’ 남현희, 성형수술이 어때써” “‘해피투게더’ 남현희, 서로 오해한 듯” “‘해피투게더’ 남현희, 선수는 성형수술 하면 안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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