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미래재단, 기술 꿈나무 육성에 나서

입력 2014-11-14 13:57  


 BMW코리아미래재단이 미래 정비 기술자 육성을 위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발대식을 가졌다. 

 14일 BMW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범한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는 BMW그룹코리아 기술 전문가들이 가진 재능을 청소년에게 나누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업고등학교 및 마이스터학교 자동차학과 학생 중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1회 전공 분야와 진로에 대한 멘토링을 제공한다. 이번 2기는 기존보다 대상을 확대해 총 12명의 멘토가 35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3 전담 멘토링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최초로 여성팀(멘토1명과 여학생 2명 구성)을 선보이게 된다.

 BMW코리아미래재단 김효준 이사장은 "이번에 최초로 선보일 여성팀 운영은 차후 자동차 산업 내 글로벌 여성인재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첫 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전문 기술인으로 길러낼 수 있는 다양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1기 프로젝트에 참가한 24명의 청소년과 멘토 12명은 중국 BMW 심양 공장 견학 및 독일에서 온 마이스터와 만남 등을 끝으로 1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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