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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란 인턴기자] 배우 구원이 ‘아빠를 소개합니다’를 통해 순정남으롭 변신한다.
11월14일 구원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구원이 KBS 드라마 스페셜 ‘아빠를 소개합니다’에 오동구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아빠를 소개합니다’는 싱글맘 희영을 중심으로 형태가 아닌 이해를 통해 가족을 받아들이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구원은 극중 어린 시절부터 희영을 좋아한 순정남 오동구 역을 맡아 전작과는 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성인이 되면서 출중한 미남으로 변신한 동구가 자신감을 가지고 희영에게 다가서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무엑터스는 “영화 ‘전설의 주목’으로 데뷔한 구원은 전작 ‘연애의 발견’에서 은규 역으로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앞으로 다양한 작품을 차근차근하면서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쌓고 단단해지겠다는 각오다”고 전했다.
한편 구원은 13일 개봉한 영화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감독 박가희)’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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