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곽진언, 몰래카메라에 당하고 ‘순박한 미소’

입력 2014-11-15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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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곽진언이 ‘슈퍼스타K6’ 몰래카메라에 당했다.

11월14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TOP3 몰래카메라가 공개됐다.

몰래카메라의 타깃은 바로 곽진언. 곽진언을 속이기 위해 투입된 중년의 배우는 “김필 아닌가?” 말하며 그에게 다가갔다. 곽진언이 뭐라 말할 새도 없이 그녀는 “너무 잘생겼다. 우리 딸이 너무 좋아한다” 속사포처럼 쏟아냈다.

당황한 곽진언은 “김필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야 “나는 곽진언이라고 한다. 김필은 뒤에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라고 정중하게 말했다.

이에 그녀가 미안하다 사과를 하면서도 사진촬영을 요구하고 노래를 불러 성화를 부리자 곽진언은 멋쩍은 미소로 촬영에 응하고 노래를 불러주는 것으로 순박한 매력을 뽐냈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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