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신민철이 생애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았다.
11월17일 신민철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감독 신연식)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신민철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민철은 슬레이트를 든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신민철의 짧은 헤어스타일과 훈훈한 미소가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어 타임 투 리브(A TIME TO LEAVE)’, ‘맥주 파는 아가씨’, ‘어 리메이닝 타임(A REMAINING TIME)’, ‘프랑스 영화처럼’ 등 총 네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옴니버스 영화로, 영화 전체의 타이틀로 확정된 상태다.
신민철은 첫 스크린 주연작 ‘프랑스 영화처럼’에서 수민 역을 맡아 여자 주인공 기홍(다솜)을 향한 감정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기홍 역에는 걸그룹 씨스타의 다솜이 캐스팅 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의 멜로 호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신민철은 소속사를 통ㅇ해 “첫 주연작인데다가 처음 도전하는 장르라 개인적으로 부담감도 있고 기대도 크다”며 “좋은 연기를 보이기 위해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신민철의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프랑스 영화처럼’은 2015년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