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오만과 편견’ 최민수의 독존(독보적인 존재감) 12종 세트가 공개됐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진민)에서 두뇌, 수단, 배짱, 감 등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능력을 갖춘 부장 검사 문희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민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민수는 ‘오만과 편견’에서 누구도 감히 따라할 수 없는 색채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반말과 존댓말을 오가는 독특한 억양의 말투, 말끝마다 감칠맛 나게 붙는 “그죠?”라는 인상 깊은 추임새가 호응을 얻으면서 ‘최민수 대사체’라는 별칭까지 붙게 된 것.
이와 더불어 상황에 따라 변하는 자유자재 표정 연기와 자연스러운 애드리브 등은 보는 이들을 극으로 흡입시키는 주요한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선악을 종잡을 수 없는 입체적 캐릭터 문희만이 29년 차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 최민수와 만나면서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셈이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의 틀에 박히지 않은 완급조절 연기 퍼레이드는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MBC와 공동 제작사 본팩토리 측은 “최민수는 자신만의 멋진 리듬을 가진 존재 자체만으로 빛나는 대체불가 배우”라며 “치열한 연구와 고민으로 독창적인 캐릭터를 만들어가는 최민수의 열정이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오만과 편견’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본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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