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파이낸셜, "520d를 월 66만원에 소유하세요"

입력 2014-11-17 22:01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11월 금융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해당 프로모션은 '잔가보장형' 운용리스로, 계약 만기 시 차 반납, 재금융, 인수 등 다양한 선택을 제공한다. 때문에 교체 주기가 짧은 소비자에게 유리하며, 2015년형 520d의 경우 선납금 1,917만원(30%)를 내면 36개월 동안 월 66만원 납입금으로 차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는 '미니 스마일 할부'를 지속한다. 신형 미니와 컨트리맨 등 7개 제품에 일반 할부 상품에 차 반납 및 잔존가치 보장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계약 만기 시 유예금이나 매각에 대한 걱정을 줄인 것. 이를 이용해 미니 컨트리맨 D 올4를 구매하면 선납금 20%에 월 납입금 55만4,155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을 지불하면 된다. 여기에 3년 후 차 가격의 50%를 잔존가치로 보장받는다.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선납금과 월납입금 조정이 가능하다. 

 잔존가액을 최대 60%까지 보장하는 '미니 스마일 운용리스 고잔가 프로모션'도 병행한다. 신형 미니 쿠퍼D는 선납금 598만원, 36개월간 월납입금 29만9,000원(통합취득세 및 자동차세 불포함)이 책정되며, 리스 기간 후 차 가격의 60%를 잔존가치로 보장받을 수 있다. 

 모토라드는 2014년형 제품에 선납금 50% 지불 시 무이자 할부 구매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2014년형 BMW C600 스포트는 선납금 795만원, 36개월 간 매달 4만4,226원(통합취득세 불포함)을 내면 된다. 만기 시에는 유예금 636만원을 최종 납부해야 한다. 행사 기간 동안 모토라드를 할부로 구매하고 BMW인슈어런스서비스코리아를 통해 보험을 가입하면 책임보험료 전액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회사 고객지원센터(1577-582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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