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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강하늘이 첫 연극 무대에 오른다.
11월17일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에 따르면 강하늘이 연극 ‘해롤드&모드’에 출연, 배우 박정자와 함께 연극 무대에 선다.
소속사 측은 “강하늘이 영화와 드라마를 병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소 연극 무대에 대한 갈망이 매우 컸기 때문에 ‘해롤드&모드’ 출연에 적극적이었다”며 “또 첫 연극 작품을 대선배인 박정자 배우와 함께 돼 영광이다. 이번 연극이 배우로서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하늘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으며, 과거 ‘쓰릴미’, ‘왕세자실종사건’, ‘어쌔신’ 등 무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호평받았다.
한편 세대를 초월한 청년과 할머니의 순수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연극 ‘해롤드&모드’는 2015년 1월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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