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오가닉 화장품으로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눈도장

입력 2014-11-17 23:50  


[뷰티팀] 오가닉 화장품 전문 제조업체인 A24가 2014 홍콩 코스모프로프에서 국내외 뷰티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A24는 알로에를 주성분으로 한 오가닉 화장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 특히 재배기간 중 3년간 화학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알로에 베라는 미국농무부(USDA)의 정품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A24는 정식제품에 홀로그램스티커를 붙여 판매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의 사후관리는 물론 온라인 구매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서는 A24 프리미엄 알로에 베라 스킨 수딩 겔이 큰 인기를 끌었다. 정제수 없이 알로에 베라만을 주재료로 만든 제품으로 피부 보습 효과뿐만 아니라 스킨과 로션 대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어필했다.

또한 저자극 제품이라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피부 트러블이나 화상, 벌레 물린 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한가림, 양정원, 신하연이 부스에 방문해 제품을 홍보하는 등 국내 화장품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전 세계 2,000여개의 업체와 더불어 수많은 뷰티 관계자들과 소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뷰티 행사이다. 미국, 볼로냐, 브라질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세계 4대 뷰티박람회로 손꼽히며 아시아 뷰티 시장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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