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미니멀한 블랙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 뽐내

입력 2014-11-19 17:28  


[최원희 기자] 11월14일 안젤리나 졸리가 우아한 실루엣의 캐시미어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고 캘리포니아 헐리우드에서 열린 ‘2014 헐리우드 필름 어워드’에 등장했다.

그만을 위한 커스텀 메이드 튜브톱 롱 드레스는 숨막히게 아름다운 안젤리나 졸리의 자태를 더욱 고상하게 빛내주었다.

간결하게 디자인 된 블랙 드레스는 몸의 라인을 부드럽게 살려준다. 포인트감 있는 액세서리, 업된 헤어 스타일이 어우러져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브랜드와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안젤리나 졸리는 얼마 전 브래드 피트와의 결혼식에서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이 수 놓인 세상에 하나뿐인 아틀리에 브랜드의 드레스를 입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제공: 아뜰리에 베르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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