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배우 유연석이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켰다.
11월18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유연석이 현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킹콩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인 유연석은 그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묵묵히 필모그래피를 다져오며 재계약을 이어왔다. 특히 그가 무명 배우에서부터 대세남이 될 때까지 소속사와의 신뢰 역시 커지면서 유연석은 10년의 시간을 킹콩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할 것으로 알렸다.
이에 유연석은 “킹콩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로서 좋은 인연과 우정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라며 “나와 항상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고민하고, 도와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늘 힘이 되는 킹콩 식구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연석이 재계약을 체결한 킹콩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동욱, 이광수, 조윤희, 윤진이, 김범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 킹콩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