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스터 백’ 신하균과 장나라가 유쾌한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11월18일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극본 최윤정, 연출 이상엽) 측은 신하균과 장나라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스터 백’ 3회 방영분으로 골드하우스에 몰래 침입한 최신형(신하균)이 다른 이들의 눈을 피해 옷장 속에 숨어있던 장면이다.
앞서 영달(전국환)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오랫동안 옷장에 있어야 했던 신형. 겨우 나오려 했지만 다시 하수가 들이닥쳤고, 결국 다리에 쥐가 나는 긴급한 상황에 몰린 바 있다. 강제로 탈출하게 된 신형은 은하수(장나라)와 마주치게 됐는데, 알고 보니 유쾌한 숨은 그림이 있었다.
신하균이 다리에 쥐가 나 굽히지 못한 채 옷장에서 나오는 장면을 촬영 하는 도중 뻣뻣한 액션을 취하다 갑자기 로봇 댄스를 선보인 것. 이를 본 장나라 역시 신하균의 로봇 댄스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이 장면에 대해 “신하균의 뻣뻣 연기가 인상 깊었던 이 장면은 사실 신하균과 장나라의 아이디어로 완성된 장면”이라며 “두 사람은 촬영을 위해 재밌는 아이디어는 물론 고된 촬영으로 지친 현장에 활력소가 되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드라마 ‘미스터 백’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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