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비투비가 일본 현지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11월18일 비투비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비투비가 일본 데뷔 싱글 ‘와우’로 현지 주간 음반차트 1위에 등극했다.
이날 일본 최대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의 발표문에 의하면 비투비가 이달 12일 발매한 일본 첫 번째 싱글 ‘와우’가 이달 10일부터 16일 한 주간 최고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주간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정식 데뷔 전부터 타워레코드 온라인 예약 일간차트 1위부터 3위에 올려놓으며 이례적으로 데뷔전 차트 줄 세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 싱글 발매 전인 11일 다시 한 번 타워레코드 전 점포 예약 차트 1위를 차지한 비투비는 정식 데뷔전부터 일본 현지의 뜨거운 관심 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 ‘와우’는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위에 진입, 발매 다음 날에도 차트 톱 10 전후에 꾸준히 랭크되며 인기 가속을 이어갔으며, 발매 6일 째인 18일 현재까지도 꾸준한 인기 몰이 양상을 보이고 있다.
비투비의 일본 첫 번째 싱글 ‘와우’는 세련된 뉴잭스윙 장르의 곡으로 일곱 멤버의 개성을 살린 신선한 랩과 완벽한 보컬의 조화로 그루브한 매력을 더하는 넘버다. 특히 비투비의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음악인만큼 전형적인 아이돌 그룹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깬다는 평이다.
한편 데뷔 싱글 ‘와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비투비는 다양한 공연과 팬 이벤트를 진행하며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서고 있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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