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한중프로젝트 앨범에 참여했다.
11월18일 티아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티아라가 중국 가수 젓가락형제의 ‘리틀 애플(LITTLE APPLE)’의 한중프로젝트 앨범 한국버전에 참여해 중국의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리틀 애플’은 젓가락형제가 중국에서 발표한 곡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중국 음악 차트에서 16주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5억 뷰를 넘기며 2014년 중국 최고 인기 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젓가락형제는 최근 한국을 방문해 티아라 멤버들과 함께 ‘리틀 애플’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중국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더불어 젓가락형제는 “티아라와 함께 참여하게 돼 기쁘고 뮤직비디오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와 젓가락형제가 함께 한 ‘리틀 애플’ 한국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이달 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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