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 이방인’ 줄리엔 강, 삼각관계 종결 “존-후지이 미나 연애했으면”

입력 2014-11-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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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헬로! 이방인’ 줄리엔 강이 존, 후지이 미나와의 삼각관계 종지부를 찍는다.

11월20일 방송될 MBC ‘헬로! 이방인’에서는 ‘전주 먹방 릴레이 미션’에서 꼴찌를 한 이방인들이 야밤에 산 속에 올라 벌칙으로 공포체험을 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줄리엔 강과 데이브는 같은 팀이 되어 당당하게 먼저 길을 나서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산 속에 올라가자 먼저 올라가있는 카메라 스태프를 보고 소스라치게 놀라며 비명을 지르는 등 근육질 몸매와 상반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줄리엔 강은 평소 과묵했던 그의 이미지와 달리 동고사 계단을 오르는 강남과 레이를 놀라게 하기 위해 어설프게 숨어 있다가 강남에게 들켜 오히려 놀림을 당하는 등 허당 모습으로 멤버들을 즐겁게 했다.

또한 이날 줄리엔 강은 “존과 미나가 사귀었으면 좋겠다”는 돌발 발언을 해 주위를 당혹케 했다. 평소 후지이 미나의 전 남자 친구(?)로 활약을 하며 존을 노심초사하게 만들었던 줄리엔 강은 이날 산 정상에 올라 미나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한편 줄리엔 강, 존, 후지이 미나의 삼각관계의 전말은 20일 오후 11시15분 MBC ‘헬로! 이방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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