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있다’ 고원희, 종영소감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했다”

입력 2014-11-19 10:07  


[최주란 인턴기자] ‘고양이는 있다’ 고원희가 종영소감을 밝혔다.

11월19일 고원희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고원희의 KBS1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종방연 사진과 함께 종영소감을 공개했다.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고원희는 “정지은이 된지 어느덧 5개월 남짓 흘러 이제는 지은이와 헤어져야 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아쉽지만 촬영장의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겁고 너무 행복했습니다. 촬영 함께한 모든 분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에 제작진 측은 “촬영장에서 고원희는 막내로서 촬영장의 분위기 메이커로 항상 밝은 미소와 웃음을 전하는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원희가 출연하는 KBS 일일드라마 ‘고양이는 있다’는 21일 오후 8시25분에 마지막 방송된다. (사진제공: 샛별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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