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세단 타입 FCV '미라이' 전격 판매

입력 2014-11-19 12:49  


 토요타자동차가 세단 타입의 신형 수소연료전지자동차(FCV) '미라이(MIRAI)'를 개발, 일본 내에서 내달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19일 토요타에 따르면 판매는 수소충전소가 예정된 지역 및 그 주변에서 이뤄진다. 현재 수소충전소 설립 지역은 사이타마현, 치바현, 도쿄도, 카나가와현, 야마나시현, 아이치현, 시가현, 오사카부, 효고현, 야마구치현, 후쿠오카현 등이다. 






 '미래'를 뜻하는 미라이 FCV는 충전된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화학반응,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 구동된다. 토요타가 자체 개발한 FC스택이나 고압 수소 탱크 등으로 구성된 연료 전지 기술과 하이브리드 기술이 융합된 '토요타 퓨얼셀 시스템(TFCS)'이 적용돼 일반 내연기관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주행 시에 이산화탄소나 환경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편,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는 수소는 얻을 수 있는 곳이 다양하고, 태양광이나 풍력 등의 자연 에너지를 활용해 물로부터 생성도 가능하다. 게다가 전기에 비해 에너지 밀도가 높고, 저장이나 수송도 쉬워 가정이나 자동차용 연료뿐 아니라 발전용 에너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선 현대차가 투싼ix에 퓨얼셀 시스템을 탑재, 판매 중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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