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여성 듀오 스웨덴세탁소가 신곡 앨범 발표 소식과 함께 전국 투어 개최를 알렸다.
11월20일 스웨덴세탁소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에 따르면 스웨덴세탁소가 두 번째 미니앨범 ‘순간’을 발표한다.
이번 미니앨범 ‘순간’은 지난 2013년 10월 첫 번째 정규앨범 ‘잠들 때까지’ 발매 이후 약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기존 발표한 디지털 싱글 ‘나이트(NIGHT)’와 ‘안돼’를 포함한 7곡이 수록될 전망이다.
그간 ‘목소리’, ‘답답한 새벽’, ‘흩어진다’ 등을 발매하며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온 스웨덴세탁소는 최근 가수 MC몽의 ‘죽을만큼 아파서 파트2’ 피처링 참여를 통해 인지도를 더욱 쌓았다.
더불어 새 미니앨범 발매 일정에 맞춰 스웨덴세탁소의 첫 번째 미니앨범 ‘프롬. 파리스(FROM. PARIS)’와 1집 정규앨범 ‘잠들 때까지’를 리패키지 버전으로 재발매할 예정이다.
한편 이달 2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순간’ 발표를 앞두고 있는 스웨덴세탁소는 이달 30일 대구, 12월7일 대전, 12월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쇼파르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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