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사랑주파수 37.2’ 윤건이 팬들로부터 기분 좋은 추억을 선물 받았다.
11월20일 윤건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이달 18일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수요드라마 ‘사랑주파수 37.2’(극본 박정희 신혜미, 연출 신승엽 박수철) 촬영 현장에 공식 팬클럽 아이즈 윤건 측으로부터 100인분의 커피차를 깜짝 선물 받은 모습이 담긴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주변으로 스태프들이 몰려 있으며 그 앞에서 분위기 있게 인증사진을 찍는 윤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윤건은 커피잔을 손에 든 채 커피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또 윤건은 극중 배역인 해적방송 DJ답게 화려한 의상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빨간색 체크 바지와 니트 머플러로 패션 감각을 뽐냈으며, 180cm가 넘는 장신의 키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사랑주파수 37.2’는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있는 DJ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 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극중 윤건은 DJ캡틴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와 대사 처리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사랑주파수 37.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57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윤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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