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씨스타 소유가 ‘눈의 여왕2’ OST를 부른다.
11월20일 소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소유가 영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감독 알렉세이 트시칠린)의 엔드크레딧송 ‘다이아몬드(Diamond)’에 참여한다.
영화 ‘눈의 여왕2’ 엔드크레딧송인 ‘다이아몬드’는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마일리 사이러스에 이어 디즈니가 선택한 프린세스 벨라 손이 직접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이다. 특히 ‘썸’, ‘틈’ 등으로 가창력과 감성을 인정받은 소유가 참여해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해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다이아몬드’ 녹음을 통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OST에 도전하는 소유는 “평소 애니메이션을 즐겨 보는데 OST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이번 겨울은 어디를 가든 ‘다이아몬드’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원곡만큼 멋지게 부르게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유가 OST에 참여하는 영화 ‘눈의 여왕2: 트롤의 마법거울’은 12월25일 크리스마스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스타쉽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