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연말까지 올 뉴 캐딜락 CTS 구매 시 2년 보증 연장 패키지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GM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11월부터 연말까지 신형 CTS 구매자를 대상으로 기존 3년·6만㎞에 2년·4만㎞의 보증 서비스를 추가한다. 따라서 최대 5년·10만㎞까지 무상 보증 서비스가 가능한 것. 부품 가격과 공임료가 상승해도 추가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11월 중에 이미 차를 구매한 사람에게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중고차 판매 시에도 보증 연장 스페셜 패키지 양도가 가능, 소비자의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였다.
GM코리아 장재준 사장은 "캐딜락 제품의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번 패키지를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소비자는 오랜 기간 자동차를 최상의 상태로 유지 관리하면서 CTS의 가치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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