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띠과외’ 정준하가 별에서 온 외계남에 등극했다.
11월21일 방송될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중국 유학생의 한류 관광 가이드를 맡은 정준하가 ‘별그대’ 도민준을 따라잡기 위해 과감한 스타일 변신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준하는 중국 유학생과 함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헤어샵을 방문했다.
정준하는 “도민준 스타일 해야겠다”라며 자신만만하게 주문을 했고, 이에 헤어스타일리스트들은 웃음을 꾹 참으며 그의 메이크 오버를 도왔다.
이후 도민준으로 변신한 정준하로 인해 헤어샵은 초토화 됐다. 정준하의 모습은 ‘별그대’ 도민준과 헤어스타일은 일치하지만,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 스팍과 2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폭소를 유발한 것.
하지만 정준하는 주위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앞머리를 휘날리며 “전지현 기다려”라고 한층 더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위풍당당하게 헤어샵을 누벼 곳곳에서 폭소탄을 터트렸다. 특히 김희철은 정준하에게 “가발이야?”라며 “진짜 외계에서 온 것 같다. 별에서 온 왜 그래?”라고 깐족거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정준하의 메이크 오버는 21일 오후 10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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