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하늘해가 커피송의 계보를 이어간다.
11월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하늘해 새 디지털 싱글 ‘라떼가 좋아’가 공개됐다.
신곡 ‘라떼가 좋아’는 어쿠스틱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하늘해의 목소리가 하모니를 이루는 보사노바 넘버 곡이다. 특히 고음역의 가성과 저음역을 넘나드는 하늘해의 달달한 코러스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그 동안 그룹 어반자카파 ‘커피를 마시고’, 십센치(10cm) ‘아메리카노’ 등 커피를 소재로 한 음악들이 인기를 끌어온 만큼 하늘해가 선사한 커피에 담긴 새로운 감성에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하늘해 소속사 블랜딩스테이지 한 관계자는 “이미 광고 관계자들로부터 이번 겨울 커피 광고 음악으로 사용하게 해달라는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며 “조만간 광고를 통해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정오 싱글 ‘라떼가 좋아’를 발표한 하늘해는 2015년도 상반기를 목표로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출처: 하늘해 ‘라떼가 좋아’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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