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진박 근황 공개가 눈길을 끌고 있다.
11월20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저녁’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근황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한 공연장에서 발견된 천만 원이 든 돈가방의 주인을 찾으러 나섰다. 이때 제작진은 해당 공연장에 있던 유진박에게 “천만 원을 놓고 간 주인공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진박은 “난 그냥 공연만 했다. 그게 누구 돈인지 모르겠지만 그 사람에게 아주 고맙고 큰 감동을 했다. 감사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와 관련 양극성장애로 인한 정서불안으로 그 동안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유진박은 살이 오른 얼굴에 미소를 되찾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진박 근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진박, 살 오른 얼굴 보기 좋다” “유진박, 안 아프길 기도한다” “유진박, 천만 원의 주인공은 누구일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출처: MBC ‘생방송 오늘 저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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