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시청률 6% 돌파, 거침없는 상승세…새로운 갈등 시작

입력 2014-11-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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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미생’ 시청률 6% 돌파했다. 

11월2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 연출 김원석) 11화는 평균 시청률 6.1%,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하며 시청률 6%대를 돌파, 매주 시청률 자체 최고치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케이블, 위성, IPTV 통합 1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전연령 남녀 시청률도 7화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 전국민적 ‘미생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과장(박해준)의 영입으로 4인 체제가 된 영업3팀의 이야기를 다뤘다. ‘박과장 사건’으로 인해 오상식 과장(이성민)은 차장으로 승진했지만 김부련 부장(김종수)은 해당 사건의 책임자로 씁쓸한 퇴장을 맞으며 희비가 엇갈리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원인터내셔널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천과장은 내부 비리를 고발한 영업3팀의 일원이 된 것이 못내 찝찝했고, 비리로 중단된 요르단 사업을 이어가자는 신입 장그래(임시완)의 파격적 제안을 오차장이 선뜻 수용하면서 콘크리트와도 같던 영업3팀의 팀워크에 균열이 가기 시작하는 아슬아슬한 장면이 연출됐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소식에 네티즌들은 “‘미생’ 시청률 6% 돌파, 배우들 팀워크 좋아보인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전연령을 아우르는 드라마” “‘미생’ 시청률 6% 돌파, 대박이다” “‘미생’ 시청률 6% 돌파, 공감대 형성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미생’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tvN ‘미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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