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알렉스와 테이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11월24일 알렉스와 테이 소속사 키로이컴퍼니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이 부드러운 보이스와 로맨틱한 감성이 담긴 크리스마스 콘서트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MADE IN CHRISTMAS)’를 개최한다.
지난 2011년 단독 콘서트 이후 그룹 클래지콰이로서 활동해온 알렉스와 군 제대 후 뮤지컬 ‘셜록홈즈’ 등을 통해 팬들을 만나온 테이의 합동 공연 소식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감과 반가움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이번 콘서트에는 같은 소속사 후배 그룹 비티엘(BTL)과 걸그룹 예아 그리고 데뷔를 앞두고 있는 그룹 SG가 함께 참여해 공연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테이와 알렉스뿐만 아니라 키로이컴퍼니 소속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크리스마스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렉스와 테이 그리고 비티엘, 예아, SG 등이 함께 할 크리스마스 콘서트 ‘메이드 인 크리스마스’는 12월24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 키로이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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